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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봉태규, `고군분투`→`눈높이` 육아까지 거뜬
입력 2018-05-13 17:34 
봉태규 가족=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슈퍼맨이 돌아왔다' 봉태규의 육아가 나날이 발전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라는 부제로 꾸며져 샘 해밍턴, 이동국, 고지용, 문성민 가족의 일상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봉태규는 외출을 하기전 이른 아침부터 시하와 거실에서 술래잡기를 하며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봉태규는 시하가 베란다에서 장난감과 흙을 가지고 놀던 중 쏟자, 한숨을 내쉬었지만 "그래 어차피 이렇게 된 것"이라고 말하며 흙을 더 쏟아주며 좋아? 그래 네가 좋으면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봉태규는 지하철을 타고 동묘에서 헌옷을 판매했다. 봉태규는 "동묘에 가면 헌옷을 파는 곳이 있다고 들었다"며 "시하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서 가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특히 시하는 지하철에서 만난 사람들마다 연신 "감사합니다"를 외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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