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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레이놀즈, ‘복면가왕’ 유니콘이었다 “너무 떨려 기저귀 찼다”
입력 2018-05-13 17:27  | 수정 2018-05-13 17:44
라이언 레이놀즈 복면가왕 유니콘 사진=복면가왕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복면가왕에서 유니콘의 정체는 라이언 레이놀즈였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유니콘의 특별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유니콘은 뮤지컬 ‘애니의 ‘투모로우를 열창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가면을 벗은 그는 영화 ‘데드풀2의 주인공 라이언 레이놀즈였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안녕하세요. 방금 노래는 죄송하다”며 엄청 떨렸다. 사실 지금 기저귀 차고 있다”고 재치 있는 인사를 건넸다.

이어 이 무대에 설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새로운 도전할 수 있게 기회를 주어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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