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분임대 특화설계 통했다...`영등포 중흥S-클래스` 2만여명 운집
입력 2018-05-13 16:30 
방문객으로 북적이는 '영등포 중흥S-클래스'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사진제공: 중흥토건]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서 선보인 ‘영등포 중흥S-클래스 모델하우스에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약 2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영등포기계상가 부지를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중흥이 서울에서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첫 아파트인 만큼 분양 전부터 관심이 높았다.
중흥 관계자에 따르면 특히 내방객들은 집 한 채로 실거주와 임대소득까지 얻을 수 있는 ‘부분임대 특화설계가 적용된 전용 55㎡와 84㎡B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향후 일정은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당해지역), 17일 1순위(기타지역), 18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5일, 계약은 6월 5~7일 진행한다. 입주는 2021년 3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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