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e편한세상 문래` 모델하우스에 3일간 1.8만명 구름 인파...신혼부부 특별공급량 2배 확대 효과
입력 2018-05-13 16:18  | 수정 2018-05-13 16:19
방문객으로 북적이는 'e편한세상 문래'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사진제공: 삼호]
삼호가 지난 11일 문을 연 ‘e편한세상 문래 모델하우스에 3일 동안 약 1만8000명이 다녀갔다고 13일 밝혔다.
삼호에 따르면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모델하우스 외부에는 내부로 들어가기 위한 대기줄이 길게 늘어섰으며, 내부에 마련된 유니트와 모형, 상담석도 방문객으로 욱닥거렸다. 특히 신혼부부에게 공급되는 특별공급 비율(민영 10%→20%, 공공 15%→30%)이 2배로 확대되면서 젊음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삼호 관계자는 교육·주거환경·편의시설을 모두 갖춘 최상의 입지조건인 만큼 오픈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면서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면에 차별화된 특화설계 등 상품 경쟁력 때문인지 방문객들 대부분이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계약자에게는 초기 납입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계약금(10%), 중도금(40%) 이자후불제, 잔금(50%)를 적용했다. 청약일정은 청약 일정은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당해), 16일 1순위(기타), 17일 2순위 청얍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4일, 당첨자 계약은 6월 4~7일 진행한다.
또한 특별공급 신청자의 편의를 위해 일반공급에만 의무화됐던 인터넷 청약이 특별공급까지 확대됨에 따라 청약자가 모델하우스에서 장기간 대기하는 불편함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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