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재근, 뒤늦게 알려진 비보…사망 소식 보다 `안타까운 가정사`
입력 2018-05-13 16:07 
그룹 오투알(O2R) 출신 김재근이 사망 소식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김재근 사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 반응이 뜨겁다.

13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고(故) 김재근은 지난달 30일 오전 인천 서구 아라뱃길 인근에서 차를 몰다 마주 오던 화물차량과 충돌 해 사망했다고 전했다.

김재근은 1980년 출생인 고 김재근은 1999년 오투알 1집 ‘오퍼레이션 투 레디로 데뷔, 1집 발표 후 댄서로 전향, 결혼 후에는 외주 제작사 카메라 맨으로 전업 해 스태프로 일해왔다.특히 김재근은 3년 전 암투병 중인 아내를 급성패혈증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나보낸 뒤 6살 아들을 홀로 돌보고 있던 것으로 전해져 그의 비보에 더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김재근 사망 소식에 누리꾼들은 "idju**** 다음 생에 다시 태어나셔서 생전 이루지 못하신것과.. 아내분, 아이 다시 만나셨음 좋겠습니다아이가 밝고 건강하게 컸음 좋겠네요","bmj6**** 에휴..........넘 안타깝네요","vian**** 혼자 남은 아이가 너무 불쌍하네요...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 김재근 장지는 인천가족공원 승화원에 마련됐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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