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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2` 마지막 영업…이효리 선물에 윤아 `눈물`
입력 2018-05-13 09: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소녀시대 윤아와 작별의 시간을 가졌다.
13일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소녀시대 윤아의 이별이 그려진다.
직원 윤아의 근무 마지막 날, 이상순은 윤아 없으면 민박집은 어떻게 하냐”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효리 역시 빈자리가 길게 느껴질 것 같다”라며 윤아를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마지막 손님까지 체크아웃 한 뒤, 민박집에 남은 세 사람은 조용히 차를 마시며 이별을 준비했다. 윤아는 직접 준비한 이별 선물을 두 사람에게 전했다. 윤아의 선물에 이효리는 네가 우리에게 웃음을 줬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효리-이상순 부부 역시 윤아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부부는 윤아를 위한 선물을 준비하기 위해 특별한 기술까지 익혔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선물을 건네 받은 윤아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이효리 역시 조용히 눈물을 훔쳤다.
다채로운 겨울과 봄의 제주의 풍광을 담아냈던 ‘효리네 민박 마지막 영업 이야기는 13일 오후 9시 공개된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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