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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선호, 덴마크에 패하며 6패…강등위기
입력 2018-05-13 07:11 
백지선호 한국이 덴마크에 패하며 강등위기에 몰렸다. 사진=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한국 남자아이스하키가 6패째를 기록했다.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3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유스케뱅크 복슨링크에서 열린 2018 국제아이스하키연맹 월드챔피언십 B조 예선 6차전에서 덴마크에 1-3으로 패했다.
세계의 높은 벽을 연일 실감 중인 한국, 앞서 핀란드를 시작으로 캐나다와 라트비아, 독일과 미국에 이어 덴마크에게까지 패하며 6전 전패가 됐다. 현재 B조 최하위인 8위다.
승점이 없는 한국으로서 목표는 강등을 피하는 것. 쉽지 않지만 아직 마지막 경기가 남았다. 7위 노르웨이와 경기에 따라 각조 최하위의 페널티인 디비전 1그룹 A 강등을 피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한국과 노르웨이의 경기는 14일 오후 치러진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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