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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변호사’ 이준기, 첫 등장부터 강렬 카리스마…진선규에 통쾌한 한 방
입력 2018-05-12 21:28 
‘무법변호사’ 이준기 사진=무법변호사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무법변호사 이준기가 첫 등장부터 통쾌한 한 방을 날렸다.

12일 오후 첫 방송된 tvN ‘무법변호사에서는 이준기(봉상필 분)의 강렬한 첫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봉상필은 과속을 하다 경찰(진선규 분)에 의해 차를 멈췄고, 왜 세웠는지 아시죠? 면허증 주세요”라는 경찰의 말에 그럼요 협조해드려야죠”라고 말했다.

봉상필은 지갑에서 지폐를 꺼냈고, 이를 본 경찰은 지금 뭐하는 거냐. 뇌물 주는 거냐”며 추잡한 행동 그만하고 차에서 내리라”고 말했다.

이어 경찰은 봉상필을 단속 카메라가 없는 곳으로 데려가 실례했습니다. 단속 카메라가 있어서. 여기는 안전합니다”라며 방금 전에 저한테 마음의 표시를 하려 하지 않았냐”며 뇌물을 요구했다. 그러자 봉상필은 단지 지갑이 안 접혀서 돈을 꺼낸 것 뿐”이라며 경찰에 자신의 명함과 면허증을 건넸다.

이어 휴대폰을 통해 블랙박스 영상을 보여주며 뇌물 수수관련 소송 증거자료로 쓰일 자료를 제공해주셨다. 과잉 단속 및 협박에 가까운 요구로 고객께서 눈물을 흘리셨다”며 바쁜데 빨리 딱지 끊어 달라”며 경찰에 통쾌한 한방을 날렸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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