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백년손님` 평화로운 마라도에 매머드급 깜짝손님 방문
입력 2018-05-12 18: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원태성]
마라도에 개그맨 문세윤과 최성민이 방문했다.
12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서는 먹방의 전설을 다시 쓰러 마라도를 찾은 문세윤과 최성민의 모습이 나왔다. 김원희는 "오늘 마라도에 매머드급 게스트가 찾아왔다는 소식이 들어왔다"며 사람들을 기대하게 했다. 하지만 화면에 등장한 게스트는 정말 매머드급 덩치를 가진 개그맨 문세윤과 최성민이었다. 그들은 마라도로 향하는 배에서 "뿔소라, 전복, 자장면"을 외치며 기대감에 가득찬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마라도에 도착한 그들에게 고비가 찾아왔다. 문세윤은 눈앞에 펼쳐진 계단을 보고 "이건 생각 못했다"며 낙담했다. 그들은 오로지 먹기 위해 고난의 행군을 이겨냈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2차 고비가 있었다. 눈 앞에 펼쳐진 자장면집이 그것이었다. 이성을 잃을 위기에 처한 문세윤에게 최성민은 "우린 뿔소라를 먹어야한다"며 그를 제지하고 무사히 집에 도착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