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편한세상 문래’ 청약열기 후끈! 방문객 증가로 주택전시관 연장 운영 ‘진풍경’
입력 2018-05-12 17:51 
[MBN스타=김승진 기자] 봄 성수기를 맞아 건설사들이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 가운데 11일(금)부터 주택전시관을 오픈한 e편한세상 문래가 수요자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개관 첫날부터 수 천명의 방문객이 몰려 오후 7시까지 주택전시관을 연장 운영하는 진풍경까지 보였다.

이에 분양 관계자는 "영등포구 문래동에서 공급되는 브랜드 새 아파트인 데다 입지 여건이 뛰어나 분양 전부터 실수요층의 관심이 높았다"며 "계약금 10%, 중도금 40% 이자후불제, 발코니 무료 확장 등이 제공됨에 따라 투자자의 관심도 높다"고 말했다.

단지는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6가 36번지 일대에 공급되며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총 263가구 중 일반분양은 229가구로 구성된다.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일조권과 채광을 확보하고 세대 간 프라이버시 보호와 통풍을 위해 동 간 거리를 최대한 넓게 설계할 예정이다. 편리한 동선을 위해 1층 전체에 필로티를 설계하여 개방감을 높이고 각 세대 별로 현관 창고 및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배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e편한세상만의 특화설계도 도입됐다.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이 없는 단열라인을 적용해 결로발생을 최소화한다. 모든 창문에 소음 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도입해 외부 소음 유입을 줄였다. 가족 활동이 많은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30mm)보다 2배 두꺼운 60mm의 층간소음완충재를 적용해 층간소음을 저감한다.

또한 2호선 문래역과 5호선 양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출•퇴근 시 편리하며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 지하철 2•5호선 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과 모두 인접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이 쉽다. 이밖에도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오는 2021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 편의가 크게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홈플러스(목동점,신도림점), 현대백화점(목동점,디큐브시티), 테크노마트(신도림점),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이 반경 2㎞ 이내에 위치해 쇼핑 및 대형 유통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주변에는 안양천을 비롯해 도림천과 문래근린공원 등이 위치해 주변 녹지 또한 풍부하다. 더불어 영문초, 문래중, 관악고 등 초•중•고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목동의 유명 학원가와도 가까워 최적의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청약 일정은 5월 14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 15일(화) 1순위(당해), 5월 16일(수) 1순위(기타), 5월 17일(목)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5월 24일(목), 당첨자 계약은 6월 4일(월)~7일(목)까지 3일간(현충일 제외) 진행한다.

특별공급 인터넷 청약도 의무화 된다. 특별공급 청약신청자의 편의성을 위해 일반공급에만 의무화됐던 인터넷 청약이 특별공급까지 확대됐다. 이에 따라 특별공급 청약 신청자가 과거 청약 신청을 위해 직접 모델하우스에 가서 장기간 대기하는 불편함을 줄였다.

한편, ‘e편한세상 문래의 주택 전시관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 919-8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