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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송민호, 질투의 화신? "이승기만 좋아하는 강호동 때문에 살 빠져"
입력 2018-05-12 11:21  | 수정 2018-05-12 11: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위너 송민호가 강호동의 ‘최애 동생을 차지하지 못해 질투의 화신으로 변신했다.
12일(토) 밤 9시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그룹 위너와 방송인 유병재가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형님들은 두 번째 출연인 송민호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네면서도 지난번에 찾아 왔을 때보다 살이 많이 빠진 것 같다”라며 송민호를 향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더불어 말할 때 힘이 너무 없다”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송민호는 강호동의 ‘내.가.사.동(내가 사랑하는 동생)을 뺏긴 후 질투심에 살이 빠지고 있다”라고 짓궂게 답했다. 강호동은 지난달 방송된 ‘아는 형님 이승기 편에서 그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형님들은 송민호에게 이특, 붐 등 강호동의 수많은 동생들을 언급하며 넘어야 할 산이 한 둘이 아니다”라고 말하자, 송민호는 풀이 죽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의 ‘최애 동생으로 인정 받지 못해 귀여운 질투의 화신으로 변신한 송민호의 모습은 12일(토) 밤 9시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JTBC[ⓒ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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