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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병만족, 녹고 있는 남극 목격 “지구온난화를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해야”
입력 2018-05-11 22:39  | 수정 2018-05-11 22:42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정글의 법칙 남극에서 병만족이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절감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정글의 법칙 in 남극(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남극 생존 4일차를 맞은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만족은 팀웍을 다지려고 똑같은 옷으로 갈아입고 빙벽탐사에 도전했다. 세 사람은 빙벽탐사에 나선 가운데, 크레바스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놀라워했다. 이어 전혜빈은 지구온난화로 비참한 미래를 모여준 영화 ‘워터월드 얘기를 꺼냈다.
김병만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진짜 물이 있었다. 녹고 있더라”라며 남 일이 아니라 내 일이다. 내가 살고 있는 지구잖냐”라고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전했다. 김영광 역시 이렇게 추운 곳에서 얼음이 녹고 있더라. 신기하면서도 놀라웠다”라고 말했다. 전혜빈도 덜컹했다”라며 놀라움을 밝히며 확실히 눈으로 보니까 심각성을 느끼겠다. 이것마저도 훼손하면 안 되겠다. 지구 온난화를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해야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한편 병만족은 빙벽탐사를 마치고 이글루로 돌아와 태양광으로 국물 떡볶이를 만들어 만찬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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