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강유미 대한항공 갑질 사태 취재 후 “응원과 동참 필요”
입력 2018-05-11 19:01 
강유미 대한항공 조양호 일가에 일침 사진=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캡처
강유미가 대한항공 갑질 사태 취재 후 소신 발언을 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이하 ‘블랙하우스)에서는 강유미의 흑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강유미는 조양호 일가의 갑질 사태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조양호 회장 자택이 있는 평창동으로 향했다.

그는 조 회장 자택 앞에서 16년간 1인 시위 중인 전직 대한항공 부기장 이채문 씨를 통해 일가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이후 강유미는 저항을 상징하는 벤데타 가면을 쓰고 대한항공 직원들이 거리로 나선 시위 현장에 뛰어들었다.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직원들 인터뷰 이후 그는 이 가면을 벗게 되는 날, 정정당당한 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변화된 사회를 위해 무관심보다 응원과 동참이 필요하지 않을까. 일가족 여러분들 갈 때 가시더라도 저희 목소리는 좀 듣고가세요”라고 일침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