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같은 장소 다른 사람"...최은주, 머슬여제의 비포&애프터
입력 2018-05-11 17:36 
최은주. 사진| 최은주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머슬여제' 최은주의 1년 전과 확 달라진 비포 앤드 애프터 사진이 공개됐다.
배우 최은주는 11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트레이너 양치승의 게시글을 공유했다. 양치승은 "작년. 말 안 듣고 인생 막 즐기면서 살 때. 반성하고 또 반성하고 대회 나가자고 설득할 때가 엊그제 같은데. 같은 장소 같은 자세인데 다른 사람 같구나. 이제는 세계 대회를 준비하다니 감격...ㅠㅠ 멋지구나. 세계대회 휩쓸고 여배우 최은주 다시 연기 인생 가즈아"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은주가 헬스장 거울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지난해 찍은 왼쪽 사진 속 최은주는 약간 통통한 모습을 하고 있는 반면 오른쪽 사진 속 현재 최은주는 군살을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탄탄한 몸매를 자랑해 마치 다른 사람 같다.
최은주는 지난 6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ICN 아시안 내추럴 챔피언십'에 참가해 비키니 부문 1위, 비키니 엔젤 부문 1위, 피트니스 모델 부문 2위, 핏 모델 부문 2위를 차지했다. 최은주는 이 대회에서 세계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프로 카드를 획득해 세계대회를 목표로 운동에 열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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