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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마더` 김태우 "송윤아, 카리스마+배려 갖췄다…배우로서의 힘 실감"
입력 2018-05-11 17:01  | 수정 2018-05-11 17: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시크릿 마더' 김태우가 배우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1일 오후 3시 20분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열린 SBS 새 주말드라마 ‘시크릿 마더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송윤아, 김소연, 김태우, 송재림, 서영희, 김재화, 오연아가 참석했다.
‘시크릿 마더는 아들 교육에 올인한 강남 열혈맘의 집에 의문의 입시 보모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워맨스 스릴러로, 적인지 동지인지 모를 두 여인의 시크릿한 우정과 위기가 예측불허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김태우는 "송윤아 씨랑 첫 작품인데 착하고 배려가 있으면서도 모두를 아우르는 카리스마도 있다. 주인공으로서의 힘이 있다는 걸 느꼈다. 피곤할텐데도 잘 이끌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칭찬했다.

이어 그는 "김소연 씨가 평소에는 잘 놀라시는데 연기 중에는 변화가 대단했다. 성실하게 준비하셔서 배울 점이 많았다.송재림 씨는 전작에서도 친했다. 다시 만나 반갑다. 아쉬운 건 이번 드라마에서 만나는 장면이 아직 없어서 아쉽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시크릿 마더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12일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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