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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 싱그러운 여름 `청춘예찬` 콘서트 개최
입력 2018-05-11 16: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밴드 자우림이 ‘자우림, 청춘예찬(紫雨林 十 靑春禮讚)으로 팬들을 만난다.
자우림은 오는 7월 7, 8일 이틀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자우림, 청춘예찬(紫雨林十 靑春禮讚)을 개최한다.
소속사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공식 포스터에서 멤버들은 각기 다른 디자인의 하얀색 옷을 맞춰 입고 울창한 숲을 배경으로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초록과 하얀색의 대비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으며, 콘서트 명인 청춘예찬을 상기시키는 청춘의 푸름과 싱그러운 여름의 향기를 느끼게 한다.
자우림은 이번 콘서트에서 어느 때보다도 다채로운 셋리스트를 준비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자우림과 팬들의 청춘을 함께했던 히트곡은 물론, ‘청춘예찬을 키워드로 준비 중인 열번째 정규 앨범에 수록될 신곡과 방송 중인 JTBC ‘비긴어게인2에서 선보인 커버곡들까지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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