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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콘서트 ‘발라드` 오늘(11일) 개막..."올라이브 고품격 무대"
입력 2018-05-11 12: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가수 거미의 특별한 봄 선물, 소극장 콘서트 ‘발라드(BALLAD)가 개막, 3일간 개최된다.
올 초 전국 투어 콘서트 ‘필 더 보이스 시즌 스리(Feel the Voice Season3)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거미는 11일부터 13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특별한 소극장 콘서트를 연다. 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색다른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한 거미는 이번 콘서트에서 관객과 더 가까이에서 만나 깊고 진한 올 라이브 음악으로 소통하며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공연 관계자는 거미가 사랑하고 또, 거미의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아끼는 곡들을 모두 담았다. 거미는 밴드와 함께 라이브 연습을 가지며 오랜만에 만나는 소극장 콘서트를 행복하게 준비했다"면서 "이번 공연은 거미의 숨소리까지 느낄 수 있는 고품격 음악 힐링을 선사 할 것이며 오랫동안 가수 거미를 사랑해준 분들에게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앞서 거미는 소극장 콘서트 ‘발라드(BALLAD)를 계획하며 그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다양한 즉석 라이브, 브이 로그 등을 꾸준히 공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거미의 음반 속 숨겨진 명곡과 그동안 라이브로 만나볼 기회가 없었던 곡들이 준비되어 있어 관객들의 궁금증이 더해진다.
공감, 나눔, 위로를 콘셉트로 한 거미의 소극장 콘서트 ‘발라드는 11일 오후 8시,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막을 올린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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