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5월의 중요한 기념일은 `어버이날`
입력 2018-05-11 11:43 
[사진제공 = 유진기업]

가정의 달 5월, 직장인들은 '어버이날'을 가장 중요한 기념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어버이날 25만원 가량을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유진그룹이 11일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유진저축은행, 한국통운 등 계열사 임직원 1169명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에 대한 인식을 묻는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65.4%(765명)이 '어버이날'을 가장 중요한 기념일로 답했다.
'어린이 날'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32.8%(384명)였다.
어버이날 용돈이나 선물구입 비용은 응답자 평균 25.6만원이고 연령대별로는 20대 26만원, 30대 27.5만원, 40대 23.5만원, 50대 21.5만원으로 나타났다.

어린이날 비용은 응답자 평균 7.6만원으로 전년과 동일했다. 연령대로는 40대가 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20대가 6.8만원으로 가장 낮았다(30대 7.7만원, 50대 7.3만원).
이 밖에 연휴에 하고 싶은 일은 해외여행 395명(33.8%)과 국내여행 394명(33.7%)이 가장 많았고 집에서 휴식 160명(13.7%) 뒤를 이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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