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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홍, ‘사냥의 시간’ 합류…이제훈X박정민과 호흡
입력 2018-05-11 10: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안재홍이 ‘사냥의 시간(가제)에 전격 합류한다.
넘치는 개성과 노련한 내공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안재홍이 영화 ‘사냥의 시간(가제) 출연을 확정 짓고 이제훈·박정민 등과 호흡을 맞춘다.
영화는 경제위기가 닥친 근 미래의 빈민화된 도시, 새로운 유토피아를 찾아 떠나기 위해 위험한 범죄를 계획한 네 친구와 그들의 뒤를 쫓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가 목숨을 걸고 벌이는 숨막히는 추격 스릴러.
영화 ‘파수꾼의 윤성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총 100억원에 달하는 제작비를 들인 기대작으로 안재홍은 극 중 오직 친구들만이 세상의 전부인 ‘장호 역을 맡아 또 한 번 깊이 있는 열연을 펼칠 전망이다.

앞서 그는 지난 2017년 방송된 KBS 2TV ‘쌈, 마이웨이에서 김주만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현실남친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다.
스크린에서는 2016년 ‘임금님의 사건수첩, 2017년 ‘조작된 도시, 2018년 ‘소공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내공을 쌓고 있다.
한편, '사냥의 시간(가제)는 5월 중 크랭크업, 하반기에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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