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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 주우재 “난 뇌쇄적…항상 스스로 쓰다듬고 뽀뽀해준다”
입력 2018-05-11 10:32 
연애의 참견 주우재 사진=KBS Joy
[MBN스타 백융희 기자] ‘연애의 참견 주우재가 나르시스트 면모를 보였다.

오는 12일 방송을 앞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17회에서는 외모에 자신감이 부족한 여자가 잘생긴 남친을 만나면서 겪게 되는 괴로움을 토로할 예정이다.

사연을 보낸 주인공은 스스로조차도 예쁘지 않다고 생각하는 자신에게 다가와준 훈남 남친과 연애를 시작했으나 피해의식에 사로잡힌 상황. 남친과 함께 다닐 때마다 수군거리는 주변의 시선에 신경 쓸 뿐만 아니라 못생긴 얼굴 때문에 남친이 친구들을 소개시켜주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등 자신감이 많이 부족한 모습을 보인다.

이를 본 프로 참견러들 역시 사연 속 주인공에 대한 안쓰러움을 드러내며 자존감에 대한 뜨거운 토론을 벌인다. 특히 주우재는 저도 고등학교 때 자존감이 낮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런 생각이 안 들었던 이유는 나만의 색깔을 찾은 다음인 것 같다”며 본인의 경험담을 통해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이어 그는 나만이 갖고 있는 뇌쇄적인 것, 퇴폐미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당당하게 매력을 어필, 낮은 자존감 극복 방법을 전한다. 더불어 김숙은 너는 자신감을 넘어서 자만감으로 넘어갔다”는 말로 일침을 놔 현장을 박장대소케 했다고.

계속해서 주우재는 나는 나를 항상 쓰다듬고 뽀뽀해준다”며 한껏 나르시즘에 빠져들어 프로 참견러 누님들의 야유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에 랜선 남친 주우재가 나르시스트 남친으로 한 단계 진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프로 참견러들은 늘 핫한 화두인 자존감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나눴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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