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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강남-김현수, 아쉬운 패배 [MK포토]
입력 2018-05-10 22:21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옥영화 기자] 2018 프로야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1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롯데 자이언츠는 시즌 첫 승리를 올린 선발 레일리의 호투와 번즈의 투런 홈런에 힘입어 7-2로 승리했다.

LG 유강남-김현수가 패배의 아쉬움을 달래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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