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혜영 "복당 가급적 빨리 해야"

통합민주당 원혜영 신임 원내대표는 4.9
총선 공천에서 탈락해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당내 인사들의 복당 문제와 관련해 가급적 빨리 받아들이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원 원내대표는 SBS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복당 문제는 원내 문제라기 보다 중앙당의 문제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원 원내대표는 또 민주당의 복당 문제는 한나라당과는 성격이 다르다며, 개인적 비리가 아니라 공적인 일을 수행하다 발생한 부분은 이미 국민이 심판했다고 보고 가급적 빨리 하는 게 좋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