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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주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집행유예 선고…"자숙중"
입력 2018-05-10 12:29  | 수정 2018-05-10 12:35
배우 한주완 /사진=스타투데이


배우 한주완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한주완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오늘(10일) 스타투데이에 "한주완이 (대마초 혐의) 관련 판결을 받은 게 맞다”며 "진행되는 법적 절차에 성실히 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 한주완은 자숙 중이다"라며 근황을 전했습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는 지난달 4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한주완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4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수강과 320만원 추징도 함께 판결받았습니다.


그는 지난해 1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알게 된 판매자로부터 대마초 약 10g을 구입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한편 한주완은 2009년 영화 '소년마부'로 데뷔해, 2013년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학교 2017', 영화 '당신의 부탁' 등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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