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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 측 "OCN 첫 수목극 `손` 여주인공 출연 확정"
입력 2018-05-10 08: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정은채가 OCN 새 드라마 '손: The Guest'(이하 '손')에 합류한다.
배우 정은채 측 관계자는 10일 오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정은채가 '손'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손: the Guest는 한국사회 곳곳에서 기이한 힘에 의해 벌어지는 범죄에 맞선 영매와 사제, 형사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 한국형 엑소시즘과 샤머니즘을 다룬 소재로 독보적이고 충격적인 스릴러를 그릴 예정이다.
정은채는 최근 ‘손: the Guest의 여주인공 강길영 역에 캐스팅됐다. 그리고 앞서 윤화평 역에는 김동욱이, 최윤 역에는 김재욱이 각각 캐스팅돼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OCN '보이스'를 연출한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tvN '안투라지'를 써낸 서재원, 권소라 작가가 함께한다. 또 배우 김재욱, 김동욱이 출연을 검토 중이다.
‘손: the Guest는 OCN의 첫 수목드라마로 확정돼 시청자를 찾는다. 편성은 오는 9월이다. 방송시간대는 심야(밤 11시대) 편성을 논의 중이지만, 미정인 상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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