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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한예리VS정웅인, 검찰청에서 불꽃 대립 “언젠가 다시 부르겠다”
입력 2018-05-09 22: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스위치' 한예리와 정웅인이 대립했다.
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극본 백운철, 김류현/연출 남태진) 25회, 26회에서는 오하라(한예리 분)가 금태웅(정웅인 분)을 긴급 체포했다.
이날 금태웅은 가짜 피로 연극을 펼치고 피해자 코스프레를 했다. 오하라는 금태웅의 연기에도 아랑곳 않고 현장에서 서명한 계약서와 차량 사진을 내밀었다.
오하라가 이런데도 관계가 없냐”고 묻자 금태웅은 곧 법무 팀이 올 거다. 그 분들이랑 말씀 나눠라”라며 기침을 멈추지 않았다. 그러면서 보시다시피 제가 많이 다쳐서 힘이 없다”고 연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오하라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았다. 그는 계약할 생각이 없는데 거길 간 건 다른 목적이 있었던 거 아니냐. 사기꾼들을 처리할 생각”이라면서 금태웅을 몰아붙여 긴장감을 자아냈다.
하지만 그도 잠시, 진경희(배민희 분)의 명으로 금태웅이 풀려났다. 이에 오하라는 금태웅을 향해 내가 언젠가는 다시 이 자리에 부를 거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금태웅은 그러시든지”라고 비웃음으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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