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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류필립, ‘물보라 돌진남’ 보는 미나에 질투X승부욕 폭발
입력 2018-05-09 21: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살림남2 미나와 류필립 부부가 웨이크 보드를 타러 향했다.
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류필립의 질투가 폭발했다.
이날 미나와 류필립은 함께 웨이크 보드를 타러 갔다. 류필립은 웨이크 보드를 처음 타본다며 강습을 받았다.
한편 미나는 류필립을 지켜보다 한눈을 팔았다. 그는 웨이크 보드를 타고 물보라를 일으키는 ‘물보라 돌진남에 남자가 저거 타니까 완전 섹시하다. 멋있다”고 소리쳤다.

이어 물보라 돌진남이 돌아와 옷을 벗자 미나의 눈이 빛났다. 미나는 웨이크 보드 많이 타니까 몸에 왕자 있다”고 감탄했고, 류필립은 남의 몸을 왜 봐”라며 발끈했다.
하지만 미나의 감탄은 끝나지 않았다. 미나는 류필립과 ‘물보라 돌진남이 동갑이라는 사실에 자기가 더 아기 같아. 이분이 더 남자답고 멋있다”며 웃었다.
그러자 류필립은 ‘물보라 돌진남에게 되게 잘 사시나보다”고 말했다. ‘물보라 돌진남이 분식집 하고 있다”고 답하자 저는 레스토랑 셰프 출신이다”라고 견제해 웃음을 안기기도.
이후 류필립은 당시 상황에 짜증났다”고 인터뷰했다. 그는 멋지게 타는 모습을 보이겠다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하지만 류필립은 웨이크 보드 첫 도전에 굴욕만 얻었다. 이어 두 번째 도전에서는 오기와 승부욕으로 웨이크 보드 타기에 성공하고 골병을 얻을 위기에 처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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