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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겠다 너땜에’ 이유영, 김선호와 첫만남 회상…변태로 오해한 사연
입력 2018-05-08 22:40 
‘미치겠다 너땜에’ 이유영 사진=미치겠다 너땜에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미치겠다, 너땜에 이유영이 김선호와의 첫만남을 떠올렸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미치겠다, 너땜에에서는 한은성(이유영 분)이 김래완(김선호 분)의 그림 노트를 보고 과거를 회상했다.

과거 지하철에서 자다 깬 한은성은 맞은편에서 자신의 다리를 보며 그림을 그리는 김래완을 보고 그에게 다가갔다.

한은성은 내놔. 내 다리 쳐다보면서 그리고 있었잖아”라며 김래완의 그림 노트를 뺏었고 이거 완전 신종변태네”라며 화를 냈다.

이어 김래완을 붙잡으며 너 다음 역에 나랑 같이 내리자. 성추행범으로 신고하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래완은 그냥 드로잉이다. 불쾌하셨다면 죄송하다. 사람들 다리 그리는 게 학교 과제다”라고 해명했다.

한은성은 노트 속에서 자신을 그린 그림을 보고 이게 나냐”며 흥미롭게 바라봤다. 이에 김래완은 맞다. 실물이 더 예쁘시다”고 답했다. 그러자 한은성은 예쁘게 그렸네”라며 미소 지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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