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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벤 “OST로 알려져...제 힘으로 만든 대표곡 갖고파”
입력 2018-05-08 11:49 
가수 벤. 사진|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가수 벤이 OST와 자신의 이름으로 내는 앨범의 차이점에 대해 언급했다.
8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마이라이브홀에서는 벤의 첫 정규 앨범 ‘레시피(RECIPE) 쇼케이스가 열렸다. 벤은 새 앨범 타이틀곡 ‘열애중을 비롯해 수록곡 ‘러브레시피(Love Recipe), ‘아이스커피(Iced coffee)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벤은 OST와 자신의 앨범을 준비하며 어떤 차이점이 있느냐는 질문에 "OST는 제가 표현한다기 보다는 드라마가 많이 표현을 하는 것 같다. 그래서 가사 하나하나의 전달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노래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이번 앨범은 아무도 디렉션을 안 봐주시고, 저 혼자 하겠다고 했다. 저 스스로를 표현하고자 하는 것이 앨범에 많이 나타난 것 같다"면서 "저의 대표곡이 리메이크곡이나 OST이지 않나. 오롯이 저의 힘으로만 만든 대표곡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이번 타이틀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레시피에는 타이틀곡 ‘열애중을 비롯해 ‘러브레시피(Love Recipe), ‘아이스커피(Iced coffee), ‘Blank, 'BAT', '내 이름', ‘내 말 맞지 등 총 10곡이 담겼다. 오늘 오후 6시 공개.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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