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의 '내일채움공제'를 9일부터 은행권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중견기업과 기업의 근로자가 일정비율로 공제금을 5년동안 공동으로 적립하고 만기에 공동적립금을 해당 근로자에게 성과보상금(인센티브)으로 지급하는 정책성 공제상품이다.
기업이 부담한 납입금은 전액 비용처리 가능하고 일반연구·인력개발비로 인정돼 이 상품을 가입한 기업은 납입금액의 25%를 세액공제 받는다.
근로자는 5년 만기재직 후 본인 납입금 대비 3배 이상(세전)을 수령하고 기업납입금에 대해서는 소득세 50%를 감면 받을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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