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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 임원희, 준호에 경고 “내 발등 찍지마”
입력 2018-05-07 22:49 
‘기름진 멜로’ 임원희, 준호 사진=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기름진 멜로 임원희가 준호에게 경고했다.

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에서는 왕춘수(임원희 분)와 서풍(준호 분)가 팽팽한 기싸움을 펼쳤다.

이날 왕춘수는 서풍에 내 옆에 설래?”라고 물었다. 서풍이 옆에 서자 황춘수는 네 발등으로 떨어질 거야. 걱정하지 마”라며 들고 있던 칼을 높이 던졌다.

서풍이 놀라 발을 피하자 왕춘수는 역시 그랬어. 너는 나를 못 믿는 구나 내 발등으로 떨어질 거야”라며 서풍에게 했던 것처럼 높이 칼을 던졌다. 칼 손잡이 부분이 그의 발등으로 떨어졌다.


이어 왕춘수는 내 발등 찍고 올라가지마”라며 서풍에게 경고했다. 앞서 서풍이 셰프인 왕춘수가 완벽하다고 인정한 요리를 자신의 멋대로 바꾼 것.

왕춘수는 내가 된다면 되고 안 된다면 안 되는거야. 틀려도 내가 법이야”라고 강하게 말했다.

이에 서풍은 손님이 우선 아닙니까?”라며 맞받아치며 물러서지 않았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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