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 지진…8차례 연속 지진에 주택 78채 붕괴

엘살바도르 남부 지역에서 6일(현지시간)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엘살바도르 남부 지역에 이날 오전부터 규모 4.3~5.6 지진이 최소 8차례 연속 이어졌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피해는 온두라스 국경과 가까운 해안가 지방에 집중됐다.
엘살바도르 당국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75채의 가옥이 파손됐고 3채가 완전히 붕괴됐다.
현재 사망자를 비롯해 정확한 인명피해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송승섭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