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황치열, 1년 6개월 만에 `불후의 명곡` 떠난다
입력 2018-05-07 08: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가수 황치열이 '불후의 명곡' MC에서 하차한다.
한 매체는 7일 황치열이 최근 KBS2 음악 예능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MC에서 하차한다고 보도했다.
황치열은 '불후의 명곡' MC에서 하차하는 것은 1년 6개월여 만. 그는 앞서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한 가수 윤민수를 대신해 지난해 1월부터 '불후의 명곡' MC로 합류해 활약해왔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경연자로 나섰다가 중국 진출까지 하게 됐고, 대기실 MC까지 맡게 된 것.
황치열은 지난 달 24일 진행된 그룹 웨스트라이프의 멤버 셰인 필란 특집을 끝으로 '불후의 명곡'에서 떠나게 됐다. 당분간 가수 활동에 전념한다는 계획이다.
그의 빈자리는 가수 김태우가 채운다. 김태우는 7일 진행되는 '불후의 명곡' 작사가 박주연 특집 녹화부터 MC로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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