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백지선호가 세계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백지선 감독이 이끈는 대한민국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에서 열린 2018 국제아이스하키연맹 월드챔피언십 B조 2차전에서 캐나다에 0-10으로 패했다. 이미 핀란드와 경기서 패한 대표팀은 연거푸 세계무대의 큰 벽을 넘지 못했다.
대표팀의 세계선수권 월드챔피언십 첫 출전은 쉽지 않은 장벽의 연속이다. 핀란드부터 캐나다까지, 높은 수준의 전력을 당해내지 못했다. 특히 세계최강이자 최고의 리그를 보유 중인 캐나다를 상대로는 전력 차를 절감할 수밖에 없었다.
대표팀은 초반부터 상대공격력을 최소화시키는 끈끈한 수비에 바탕을 뒀으나 최강팀인 캐나다 공격을 끝내 막아내는 것은 쉽지 않았다. 결국 2피리어드에 집중 실점하며 무너졌다.
대표팀은 8일 밤 라트비아와 3차전을 치른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지선 감독이 이끈는 대한민국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에서 열린 2018 국제아이스하키연맹 월드챔피언십 B조 2차전에서 캐나다에 0-10으로 패했다. 이미 핀란드와 경기서 패한 대표팀은 연거푸 세계무대의 큰 벽을 넘지 못했다.
대표팀의 세계선수권 월드챔피언십 첫 출전은 쉽지 않은 장벽의 연속이다. 핀란드부터 캐나다까지, 높은 수준의 전력을 당해내지 못했다. 특히 세계최강이자 최고의 리그를 보유 중인 캐나다를 상대로는 전력 차를 절감할 수밖에 없었다.
대표팀은 초반부터 상대공격력을 최소화시키는 끈끈한 수비에 바탕을 뒀으나 최강팀인 캐나다 공격을 끝내 막아내는 것은 쉽지 않았다. 결국 2피리어드에 집중 실점하며 무너졌다.
대표팀은 8일 밤 라트비아와 3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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