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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윤동구, 뜻 밖의 자기성찰 "내가 사실 갈비를 많이 먹었어"
입력 2018-05-06 19:04  | 수정 2018-05-06 19: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준혁 객원기자]
윤동구가 자신의 식탐에 대해서 반성했다.
6일 저녁 방송된 KBS2 '1박2일'에서 행사를 마치고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던 멤버들은 의문의 팀원 평가를 하며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동구는 팀원 평가서를 유심히 읽으면서 "진짜 쓸 사람 없어"라고 말했다. 결국 그는 불평불만이 많았던 멤버로 자신의 이름을 적으면서 "일단 나를 조금 고해성사를 하자"고 했다.
이어서 '밥 먹을 ㄸㅐ 가장 치사했던 멤버' 항목에도 "나야 나"라며 "내가 사실은 갈비를 많이 먹었어"라며 식탐을 반성했다. 그런데 황치열도 이 항목에서 윤동구의 이름을 적었다. "내가 노래 부르러 간 사이에 라면을 다 먹었다. 반 남겨놓지"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또 '매 미션에 살신성인을 보여준 멤버'에도 윤동구를 쓰며 "동구한테 너무 깜짝 놀랐다. 잘생겼고 배우라서 조금 뺄 줄 알았는데, 살신성인이란 이런 게 아닌가 했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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