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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우승, 세리머니 폭발한 시원-시안 아빠! [MK화보]
입력 2018-05-06 18:58  | 수정 2018-05-07 01:38
연장 3차 끝에 우승한 박상현, 어퍼컷 세리머니 폭발
[매경닷컴 MK스포츠(성남) = 옥영화 기자] 박상현 (동아제약, 35)이 6일 성남 남서울CC((파71·7056야드)서 열린 제37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0억 원·우승 상금 2억 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상현은 장이근(25), 황중곤(26), 가간지트 불라(인도)와의 연장 끝에 KPGA 통산 6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또한, 박상현은 박남신(1996년), 최상호(2005년), 김경태(2011년)에 이어 매경오픈 사상 4번째로 두 번 우승한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동아제약 박상현이 18번홀에서 강력한 어퍼컷 우승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박상현, 두 아들 시원-시안과 함께

연장 3차 퍼트하는 박상현

강력한 어퍼컷 세리머니 폭발

갤러리도 함께 환호

시원한 물세례

감격의 눈물 울컥

이 맛에 우승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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