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어벤져스3’ 800만 넘었다…중국 개봉 전 수익 10억 달러 돌파
입력 2018-05-06 17: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이하 ‘어벤져스3)가 개봉 12일째인 6일 누적 관객수 800만명을 넘어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어린이날인 5일 82만879명을 동원해 전날까지 누적 관객수 775만 9104명을 기록했다.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까지 27만 6252명이 추가 관람해 누적 관객수 803만 5356명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어벤져스3는 5일 기준(한국 시간) 전 세계 누적 수익 10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역대 최단 기간 10억 달러 돌파다. 특히 세계 2위 규모의 영화시장인 중국 개봉 전 이뤄낸 성과여서 더욱 눈길을 끈다. 중국 개봉은 오는 11일이다.
때문에 중국에서 ‘어벤져스3가 흥행하면 마블 영화로는 최초로 흥행 수익 20억 달러를 올릴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전 세계에서 20억 달러를 돌파한 영화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와 ‘타이타닉, J.J. 에이브럼스 감독의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3편 뿐이다.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