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라살, 韓물류센터 투자…1조2천억원 펀드 조성
입력 2018-05-06 17:06 
글로벌 부동산 전문운용사 라살인베스트먼트매니지먼트가 조 단위 신규 펀드를 조성해 국내 물류센터 시장을 공략한다.
6일 부동산투자업계에 따르면 라살은 최근 '라살 아시아 오퍼튜니티 5호펀드'를 11억달러(약 1조2000억원) 규모로 조성하는 데 성공했다. 해당 펀드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호주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있는 저평가된 자산과 부동산에 투자한다. 라살 관계자는 "이번 펀드를 통해 올해만 국내 물류센터 세 곳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우람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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