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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차세찌, 200여 명의 하객 축하 속 결혼…신혼여행 대신 태교 전념(종합)
입력 2018-05-06 17:05 
한채아, 차세찌 결혼식 사진=MK스포츠 DB
[MBN스타 신미래 기자] 배우 한채아와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의 셋째 아들 차세찌가 결혼식을 올렸다.

한채아와 차세찌는 6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가족과 친척, 지인 등 2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한채아는 지난해 3월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차세찌와의 열애를 사실을 깜짝 발표했다.


이후 공개 열애 1년 만인 지난 3월 한채아는 소속사를 통해 결혼을 소식을 전했다. 한채아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결혼식을 앞둔 한채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소식을 전하며 예비 엄마로서의 새 삶을 준비하고 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한채아는 6주차에 접어든 예비 엄마가 됐다. 결혼 준비 중 갑작스레 찾아온 새 생명이라서 더욱 소중한 축복으로 느껴진다.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다. 여러분의 축복에 보답할 수 있는 좋은 배우,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열애부터 결혼 그리고 임신까지 솔직하게 고백한 한채아의 모습에 많은 누리꾼들은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두 사람의 미래를 축복했다.

한편 한채아는 심한 입덧을 고백, 결혼식을 올린 후 신혼여행을 포기하고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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