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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군’ 오늘 마지막회… 주인공들 “혼자가 아닌 우리라서 행복”
입력 2018-05-06 17:04  | 수정 2018-05-06 17: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대군-사랑을 그리다의 윤시윤-진세연-주상욱-류효영-손지현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3월 3일 첫 방송된 TV조선 특별기획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극본 조현경/연출 김정민/제작 씨스토리, 예인 E&M/이하 ‘대군)는 방송 2회 만에 TV조선 드라마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지난 16회 방송분은 전국 4%를 돌파했다. 마지막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시청률 5%를 돌파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윤시윤은 힘들었던 순간들이 지나고 나니 ‘더 잘할 걸 더 힘낼 걸이라는 생각으로 가득 찬다. 특히 이번 작품은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컸다”라고 소회를 밝히며 결국 작품은 많은 동료들과 하나가 되어 함께 이뤄나가는 것임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혼자가 아닌 우리라서 행복했고 감사했다”고 인사를 전했다.
진세연은 지난 겨울부터 오늘까지 함께 고생하신 감독님, 배우 분들, 그리고 모든 제작진 분들 덕분에 큰 사고 없이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면서 무엇보다 3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성자현, 그리고 ‘휘현 커플을 사랑해주신 ‘대군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오늘 방송되는 ‘대군 마지막 회까지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주상욱은 촬영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두 계절이 지났다. 작별을 고하려니 참 아쉽다”며 개인적으로 조금 아쉽지만 멋진 캐릭터를 만날 수 있어 좋았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대군-사랑을 그리다 20회(최종회)는 6일(오늘)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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