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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챔피언"...골로프킨, 소나기 펀치로 20차 방어전 성공
입력 2018-05-06 15:47 
골로프킨=SBS스포츠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게나디 골로프킨이 20차 방어전에 성공한 가운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골로프킨 경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마지막 소름돋았네 골로프킨 대단하네","진정한 챔피언"," 너무 빨리 끝나 아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골로프킨은 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카슨 스텁허브센터에서 열린 바네스 마티로시안(32)과의 WBA(슈퍼) WBC IBO 미들급 타이틀 20차 방어전에 성공 했다.이날 골로프킨은 1라운드에서는 펀치를 허용하며 잠시 위태로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2라운드에 들어 마티로시안을 잽 연타를 날리며 휘청이게 했고, 왼손과 오른손 카운터를 퍼부어 경기를 마무리 졌다.
이로써 골로프킨은 38승 1무 무패를 기록하며, 20차 방어에 성공했다. 프로 34번째 KO승.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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