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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복서' 골로프킨, 미들급 역대 최다 타이 20차 방어전에 도전장
입력 2018-05-06 13:01  | 수정 2018-05-13 13:05

카자흐스탄의 '무패복서' 골로프킨(36)이 6일 오전 세계 프로 복싱 미들급 역대 최다 방어 기록인 20차 방어전에 나섰습니다.

골로프킨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카슨의 스텁 허브센터 특설링에서 마티로시안과 세계복싱평의회(WBC)·세계복싱협회(WBA)·국제복싱연맹(IBF) 미들급 통합 타이틀 방어전을 갖습니다.

그의 상대선수는 40전 36승 1무 3패의 전적 기록을 갖고 있는 마티로시안입니다.

골로프킨이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면 그는 '복싱 전설' 버나드 홉킨스가 가지고 있는 미들급 역대 최다인 20차 방어와 타이 기록을 갖게 됩니다.

이 경기는 SBS스포츠를 통해 이날 오전 10시50분부터 생중계로 방송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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