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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6경기만에 우익수 선발 출전
입력 2018-05-06 05:12  | 수정 2018-05-06 06:55
추신수가 오랜만에 우익수로 나선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오랜만에 우익수로 나선다.
추신수는 6일 오전 9시 5분(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 예고됐다.
우익수로 나서는 것은 지난 4월 30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 이후 6경기만이다. 시즌 전체로는 여덟번째 우익수 선발 출전.
'팬그래프스'에 따르면, 현재까지 62이닝을 우익수로 뛴 추신수는 1의 DRS(Defensive Runs Saved)와 0.6의 UZR(Ultimate Zone Rating)을 기록중이다.
텍사스는 이날 델라이노 드쉴즈(중견수) 추신수(우익수)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2루수) 노마 마자라(지명타자) 조이 갈로(1루수) 주릭슨 프로파(유격수) 레나토 누네즈(3루수) 로빈슨 치리노스(포수) 라이언 루아(좌익수)가 출전하며 선발 투수는 콜 해멀스가 나선다.
상대 선발은 3승 무패 평균자책점 4.78을 기록중인 좌완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 추신수는 그를 상대로 3타수 1안타를 기록중이다. 2015년에 맞붙은 이후 대결한 기록이 없다. greatm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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