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마음도 최강' 최강창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5천500만원 쾌척
입력 2018-05-04 20:06  | 수정 2018-05-11 21:05

동방신기 최강창민(본명 심창민·30)이 어린이날을 맞아 아픈 어린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5천500만원을 쾌척했습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4일 최강창민이 국내 환아지원을 위해 5천 500만원을 기부한 사실을 밝혔습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강창민은 "아픈 아이들에게도 어린이날만큼은 행복한 날로 기억되면 좋겠다"며 기부 이유를 밝혔습니다.

한편, 동방신기는 지난해 11월 경북 포항에 지진이 발생했을 때 이 재단에 5천만원을 기부했고, 이후 개·보수가 필요한 보육원에 2천만원을 더 지원했습니다.

이밖에도 군 복무 중 어린이를 위한 범죄예방인형극에 출연하며 아동 안전 지킴이 역할을 자청해왔습니다. 최근에는 유노윤호와 함께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 라디오 공익 캠페인에 참여해 목소리 재능기부를 실천했습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국내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도시락 배달, 교육, 재능 계발 등을 지원하는 아동 복지 전문 기관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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