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의혹으로 의원직 사퇴를 선언했던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4일 만에 사퇴 의사를 철회했습니다.
민 의원은 입장문에서 "당과 유권자의 뜻에 따라 사직을 철회하고 의정 활동에 헌신하겠다"며 "두 달치 세비는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 의원은 입장문에서 "당과 유권자의 뜻에 따라 사직을 철회하고 의정 활동에 헌신하겠다"며 "두 달치 세비는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