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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킥보드 ‘더 뉴 2018 엑스투스쿠터’ 11번가 최초 런칭 행사
입력 2018-05-04 18:58  | 수정 2018-05-04 19:29


제이앤프랜즈는 엑스투스쿠터(X2scooter)의 신제품 더 뉴 2018 엑스투스쿠터”를 드디어 오는 9일 11번가 쇼킹딜을 통해 론칭 된다고 밝혔다.

엑스투스쿠터는 2017년 어린이킥보드 인기상품으로 11번가, 지마켓, 옥션등 오픈마켓에서 판매 1등을 기록한 스쿠터이기 때문에 오랜 시간 신제품 출시를 기다렸던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크다.

주식회사 제이앤프렌즈 진승민 대표는 ” 어린이날 최고의 선물은 어린이킥보드 (유아킥보드) 이다. 어린이날에 맞추어 더 뉴 2018 엑스투스쿠터”를 출시하고자 노력을 했으나, 새롭게 적용된 XSHA 시스템과 이중이탈방지시스템 2.0”을 실제 어린이들이 타고 노는 환경에서 반복된 테스트를 진행하여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 다소 출시가 늦었지만 작년과 마찬가지로 11번가 최초 론칭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대감이 크다” 말한다.

새롭게 적용된 XSHA 시스템과 이중이탈방지시스템 2.0은 무엇일까? XSHA(X2Scooter Handle Alignment)시스템은 어린이들의 주행습관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했다고 한다.


어린이킥보드는 고정하는 스탠드가 별도로 없어 아이들이 킥보드를 타다가 뛰어놀고 싶을 때는 킥보드를 땅에 놓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핸들이 땅의 지면에 맞닿으면서 충격을 받아 핸들이 틀어지는 현상이 생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핸들과 봉 지지대 사이에 홈을 내주어 아무리 강한 충격을 받아도 핸들이 틀어지는 현상을 방지했다고 한다.

또한 이중이탈방지시스템 2.0은 핸들의 이탈을 방지하고자 처음 적용된 1.0 대비 고정하는 핀의 강도와 모양을 개선하여 더욱더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엑스투스쿠터의 제품을 면밀히 살펴보면 소비자에게 선택을 받을 수 밖에 없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 어린이스쿠터들은 바퀴가 얇아 안전에 문제가 있었다. 특히 배수구 사이에 바퀴가 빠지는 등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았다”면서 엑스투스쿠터의 두꺼운 바퀴, 무상으로 제공하는 어린이킥보드 전용 파우치 등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는 비결”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한편, 올해 제이앤프렌즈는 어린이킥보드, 유아킥보드 관련 기술 특허를 3건 출원한 기술력 있는 벤처기업으로 킥보드 업계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양해원 매경헬스 기자 [ moonbeamsea@mkhealth.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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