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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파 게이트` 심형래 "마당놀이 첫 출연, 많은 걸 배우고 있다"
입력 2018-05-04 18: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개그맨 심형래가 '뺑파 게이트'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4일 오후 서울 중국 장충체육관에서 마당놀이 '뺑파 게이트'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심형래는 "참 오랜만에 이런 분장을 하니까 옛날 생각이 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마당놀이는 처음이다. 대가 분들과 함께 하려고 하니까 '제가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많은 걸 배우고 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마당놀이 ‘뺑파 게이트는 ‘인당수 사건으로 심봉사가 받은 거액의 보상금을 노리는 천하의 불효자 ‘심창과 역대급 기획사기단 ‘뺑파와 황칠, 노골적으로 몸을 들이대는 뺑파의 유혹에 넘어갈 듯 말 듯 해주는 밀당의 고수 심봉사의 불꽃 튀는 두뇌 배틀을 그린다.
황봉사 역에 심형래, 김성환, 뺑파 역에 안문숙, 정은숙, 심봉사 역에 최주봉, 김진태, 말뚝이 역에 윤문식, 심청 역에 김유나가 출연한다.
마당놀이 '뺑파 게이트'는 4일부터 13일까지 장충체육관에서 공연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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