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6월 한국 팬미팅…제대 후 첫 국내 행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JYJ 박유천이 한국 팬미팅을 갖는다. 오는 6월 4일 오후 8시 YES24 라이브홀에서 생일 팬미팅을 개최하는 것.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 SNS를 통해 박유천 JAPAN TOUR에 이어 한국 팬미팅 확정”이라고 알렸다.
이어 긴 시간 함께 해주신 팬 여러분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자 생일 팬미팅을 준비했다. 오랜만에 만나는 만큼, 그 어느 때 보다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되지만 기다려주신 만큼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는 시간을 만들려고 한다. 우리들만의 이야기와 다양한 이벤트로 가득할 6월 4일. ‘한 걸음, 한 걸음 조심히 오세요. 기다릴게요”라는 메시지를 공개하며 팬들을 초대했다.
박유천은 군 소집 해제 후 지난 3월 일본에서 첫 팬미팅을 열었고, 중국 라이브 방송으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국내에선 공식 활동이 없었다.
박유천은 일본에서 오는 6일부터 ‘2018 PARK YUCHUN FANMEETING & MINI CONCERT HALL TOUR-재회-2nd Story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일본 주최 측의 비자신청 실수로 공연이 연기됐다. 이에 오이타, 히로시마, 아이치, 효고, 오사카, 시즈오카 등의 지역에서 6월말부터 7월까지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