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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강유미 돌직구에도 흔들림無 “블랙리스트? MBC사장 얘기 때문”
입력 2018-05-04 17:06 
배현진 강유미 사진=김어준의 블랙하우스 방송 캡처
배현진, 강유미의 만남이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의 ‘강유미의 흑터뷰에서는 강유미가 배현진 예비후보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현진은 강유미를 보고 TV에서 하도 많이 봬서 친근하다”며 반갑게 인사했다.

강유미는 배현진에게 왜 MBC 아나운서 그만두고 출마했냐”고 물었고, 배현진은 MBC 아나운서로서 일을 그만두려던 건 아니었다. 제가 일을 놓게 됐고, 더 이상 방송을 할 수 없다는 생각을 하던 차에 제안이 왔다”고 답했다.

또 강유미는 배현진에게 블랙리스트란?”이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고, 배현진은 시각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내가 ‘블랙리스트라고 말했던 건 최승호 MBC 사장이 ‘배현진은 뉴스에 출연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기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한편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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