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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6일 `인기가요`로 데뷔 활동 마무리...”매 순간 소중했다”
입력 2018-05-04 15: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데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4일 KBS2 ‘뮤직뱅크에 이어 6일 SBS '인기가요' 방송을 끝으로 약 7주간에 걸친 데뷔 활동을 마무리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수록곡 ‘미러(Mirror)의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성공적인 활동을 마무리하며 멤버들은 "정식 데뷔하고 맞이하는 첫 활동이 무척 설레고 가슴 벅찼다"며 "팬들과 함께 해 매 순간이 더욱 소중했다. 앞으로도 보내주신 응원과 기대에 보답하며 멋있게 성장하는 스트레이 키즈가 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3월 2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3500석 규모의 데뷔 쇼케이스 'Stray Kids UNVEIL (Op. 01 : I am NOT)'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정식 데뷔했다.

같은 달 26일에는 스트레이 키즈가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첫 미니 앨범 '아이 엠 낫'과 타이틀곡 '디스트릭트9(District 9)'을 발표했다.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은 앨범 '아이 엠 낫'에 자신들이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를 가사로 표현하며 음악적 정체성과 진실성을 담아냈다.
특히 데뷔 앨범 '아이 엠 낫'은 캐나다, 칠레, 핀란드 등 해외 10개 지역 아이튠즈 정상을 석권하고, 일본 타워 레코드 온라인 데일리 세일즈 차트 정상에도 올랐다. 또 미국 빌보드는 지난 1월 '2018년 주목할 K팝 아티스트 TOP5(Top 5 New K-Pop Artists to Watch in 2018)'에 스트레이 키즈를 1위로 선정한 데 이어 3월에는 "스트레이 키즈는 K팝 신에서 연일 화제의 중심에 있는 보이 그룹"이라고 재차 조명하기도 했다.
이처럼 데뷔 앨범 '아이 엠 낫'으로 탄탄한 팸덤을 형성하고 뚜렷한 음악적 기반을 다진 '무한 성장형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미래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bmk221@mkinternet.com
사진 제공|JYP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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