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응팔 진주' 김설, 영화 '아일라' 통해 문 대통령 만났다…'화기애애' 청와대 만찬
입력 2018-05-04 15:03  | 수정 2018-05-05 15:05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역배우 김설이 문재인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오늘(4일) 김설 어머니는 SNS를 통해 "아일라, 달님(문 대통령)을 만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김설의 어머니는 "온화한 미소로 손녀를 보듯 맞아 주신 우리 대통령님, 영부인 김정숙 여사님, 설이를 아일라라 불러주시는 터키 대통령님! 영광이었습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덧붙였습니다.

어머니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김설과 터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 문 대통령, 김정숙 여사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문 대통령과 김 여사는 환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김설을 반겼습니다. 특히 김설이 문 대통령의 무릎 위에 앉아 있는 듯 보이는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한편, 김설은 지난 2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 영화 '아일라' 주연 배우 자격으로 청와대에 초청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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